생전예수재
성지관음회의 생전예수재는 “그동안 지내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고 어렵게 느껴졌던 생전예수재를 누구나 손쉽게 집에서도 기도할 수 있는 법의식품으로 조성한 것이며,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받은 생전예수재의 가치를 높이고 이를 현세 불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생전예수재의 중요성 (왜 필히 지내야만 하는가)
생전예수재는 ‘예수시왕생칠재'란 원문을 줄인 말로서, 천도재가 죽은 이를 위하여 49재를 지내는 것에 반해, 생전예수재는 산사람을 위한 재로서, 자신이나 부모형제, 자녀들을 위해 살아 있을 때 49재를 미리 지내는 의식인 것이다. 즉 살아있을 때 명부전 앞에서 명부의 십대왕과 권속들에게 미리 7재(49일)를 올리고 자신의 현생에서의 소원성취와 사후명복을 비는 의식인 것이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수생경에 대한 서문에 보면,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날 적에는 명부의 뜻에 의해 몸을 받아 나온다. 남성부주에 사는 우리 중생들이 명부에서 빌고 또 빌어 모두가 쥐띠, 소띠, 범띠, 토끼띠, 용띠, 뱀띠, 말띠, 양띠, 잔나비띠, 닭띠, 개띠, 돼지띠 12가지 모습, 즉 십이상중의 하나에 자신의 몸이 소속되어 태어나게 된다. 이때 명부에서 삶을 부여 받기 위해 빌렸던 돈(수생전: 금은전)은 금생에서 모두 갚아야만 한다 고 되어 있다. 이때 갚는 방법이 생전예수재 방법밖에 없는 것이다. 명부를 은행이라고 비유해 보았을 때, 중생들이 사람으로 태어나기위해, 명부로부터 빌린 돈, 즉 생명을 이어준 돈(수생전)을 갚지 않고 죽는다면 신용불량자가 되어, 명부에서는 다시는 수생전을 빌려 주지 않기 때문에 억만겁이 다지나도 다시는 사람의 몸을 만날 수 없게 되며 모두 갚게 되면 삼세토록 사람으로 태어나고 복을 받게 된다고 하였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병고와 재난 등 모든 어려움들이 생명을 이어받을때 빌렸던 돈을 갚지 않고 있음으로해서 명부에서 생명을 담당하는 주 명관이 창고가 비어 있음을 알고 남섬부주의 중생들에게 수생전을 갚으라고 그동안 알게모르게 재촉할 때마다 안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우리는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생전예수재 기도는 죽어서 극락에 갈 수 있는 기도임과 동시에 전생의 내 빚을 갚기 시작하는 기도이다. 평생에 10번이상 지내야 수생전(금은전)을 모두 갚을 수 있는데 그러면 한 번 지낼때마다 10분의 1씩은 전생의 빚이 탕감되어, 탕감된 만큼 현세에서의 일들이 풀려나간다고 보면 틀림없다. 생전예수재로서 전생의 내빚을 갚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삶의 형편이 나아지기 시작하며 소원들이 성취되고,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현실에서 명부의 10대왕으로부터 보호를 받아 사고 등이 예방되고 건강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생전예수재 신청 몇 기도방법
생전예수재 기도는 그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집에서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법의식품이 조성되어졌다. 이 법의식품을 집에 가져와서 그대로 펼쳐놓고 기도만 하면 된다. 생전예수재는 스님들께 요청해서 재를 지내도 되나 불자들 스스로가 직접 지냈으면 한다. 생전예수재는 불자 개개인이 자신의 전생 빚을 갚는 의식이며 기도이고, 살아 있을 때 자신이 나 가족들이 죽은 뒤 49재를 미리 지내는 의석이기 때문에 스님한테서 기도할 수 있는 법의식품을 받아 본인이나 가족들의 예수재를 집에서 불자 개개인이 기도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이 생전예수재 기도가 효과가 대단히 커서 현재 큰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 집이나 법당에서 생전예수재 법의식품을 펼쳐놓고 기도하는 방법과 모습 생전예수재 기도는 각자가 자신의 기도를 하면 좋으나 아래 사진처럼 3사람, 5사람, 10사람 그 이상도 해줄수가 있는 기도방법으로 조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장점이다.






참고사항 모든 의식품은 나누어서 2부의 불답다라니 안에 간결하게 놓여 있는 상태에서 기도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전혀 없다
① 법의식품을 받아 상자를 열면 그안에 파란봉투와 빨간봉투 2부가 있다. 기도하기 전에 먼저 이 봉투속에 있는 내용물을 꺼내어 참고로 한번씩은 내용을 읽어보도록 한다. ② 파란봉투 속에는 묘법연화경 불답다라니가 들어있고, 이 불탑다라니를 펼치면, 그 안에 금은전 납고증서, 서천불설 팔만대장경목록, 행첩소, 종이옷이 들어 있으며, 이 중 금은전 납고 증서와 흰봉투속에 들어있는 행첩소는 꺼내어 한번 읽어본 후 모두 원위치로 다시 넣어 안치시킨후 49일 동안 이 의식품은 꺼내지 않고 안치시킨 상태에서 그대로 소각 회향한다. ③ 빨간봉투 속에는 금강경 불탑다라니가 들어있고, 이 불탑다라니를 펼치면 업장참회기도문과 발원문이 2장 들어있다. 이 참회문과 발원문은 7일마다 꺼내어 읽고 기도가 끝난 후 다시 불탑다라니안에 안치시키며, 49일 동안 7번을 꺼내어 읽는다. ④ 기도문에 보면 11번과 12번 순서에서 참회문낭독, 발원문낭독이라고 써 있는데, 기도시작하기 전에 미리 꺼내어 놓았다가 이 순서가 오면 읽도록 한다. (발원문 2부중 현세 소원성취 발원문은 기재한 후 안치만 시켜놓고 꺼내어 낭독하지 않는다) ⑤ 반야심경 사경본 : 점선으로 되어 있는 반야심경 글씨위를 볼펜 등으로 다시 진하게 쓰면 된다. 이 사경본은 49일 안에 아무 때나 시간이 있을 때 써서 상자 속 밑에 안치시켜 놓으면 된다. ⑥ 수생경 : 수생경은 확인 후 다시 봉투속에 넣은 뒤, 봉투 위에 기재토록 되어 있는 주소, ~ 생, 이름을 기재한 후 상자 속 밑에 안치시켜 놓았다가 그대로 소각시키면 된다.
※ 생전예수재 법의식품 품목별 안내
생전예수재를 효과적으로 효험있게 지내기 위해서 예수재에 필요한 법의식품을 조성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많은 고증자료 등을 참조하여, 빠져서는 안되는 의식품들을 선별하여 오랜기간동안 모두 찾아서 조성하였으므로 생전예수재 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본다. ① 생전예수재 법의식품 세트






생전예수재 효험
불자들 사이에서 영가천도재하면 모르는 불자는 없다. 그러나 생전예수재하면 그 뜻을 정확히 아는 불자가 별로 많지는 않다. 이것은 그동안 스님들께서 생전예수재에 대한 홍보활동이 부족했다고 하나, 실제로는 생전예수재를 제대로 지내기 위한 여건조성이 안되었거나 없었던 것이 더 큰 원인이었다고 보여진다. 2023년 생전예수재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 된것도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이제 생전예수재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이 충분히 설명되어졌고 예수재를 지낼 완벽한 법의식품과 간략하고 효과적인 기도의식절차도 조성된 시점에서는 이제는 스님들께서 불자들의 어려움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생전예수재 기도를 신도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해주셔야 할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다. 현재 전국의 200여사찰에서 생전예수재 기도를 이 방법으로 신도들에게 시키고 있고, 전국적으로 있는 필자의 신도들에게도 생전예수재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권유한 결과, 1년에 약 1천여명이상이 생전예수재를 지내고 있다. 앞으로도 성지관음회에서는 생전예수재 활성화에 큰 보람과 열정을 가지고 계속적으로 펼쳐나가고자 한다. 생전예수재를 통해 효험을 본 신도들이 감사의 인사와 함께 전해온 사례들이 많고 추후에는 계속해서 그 사례들을 올리도록 하겠다.
- 생전예수재 가격 : 10만원/1인당 실용신안등록출원 2008-0008170